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러시아계 중국인 (문단 편집) == 중국의 러시아계 유대인 == [[파일:3788367E-B841-451F-AAAF-EC6A3105C96C.jpg]] * [[하얼빈시|하얼빈]]의 [[시나고그]] * [[https://blog.daum.net/shanghaicrab/16157492|러시아 유대인들은 왜 만주로 모여들었을까?]] 러시아 제국에서 시베리아 횡단 철도를 건설하는 와중에 하얼빈에도 철도를 건설하였는데, 이 과정에 [[하얼빈]]에 러시아 타운이 생기고, [[적백내전]] 과정에서 러시아계 [[아슈케나짐|아슈케나지 유대인]]을 포함한 백계 러시아인 난민 상당수가 중국으로 피난한 케이스이다. 2차대전 당시 일본에서 하얼빈 [[731부대]]를 운영하면서 생체실험 대상으로 끌려가는 등 수난을 겪었다. 불행 중 다행히도 일본 정부는 [[나치 독일]]과 다르게 유대인 완전 박멸까지는 관심이 없었기 때문에[* [[나치 독일]]은 [[미국]]의 참전과 더불어, 그 자신들이 [[동부 전선]]에서 뻘짓을 반복하기 전에 점령지에서 군사적, 정치적으로 압도적으로 우위에 있던 지라, 점령한 곳에서 수많은 [[유대인]]과 [[집시]], 점령국들의 시민들을 [[홀로코스트|죽여대면서 그들의 커뮤니티를 철저히 뭉개버렸다.]] 반면, [[일본 제국]]은 강점한 지역의 [[한국인]]과 [[중국인]]들을 상대로 [[민족말살정책]]이다 [[신멸작전]]이다 하면서 강제동화를 시켰음에도 불구하고, 현지인들의 문화적 특성에 큰 타격도 주지 못했다. 게다가, 나치 독일과는 달리 한 인종 전체를 완전히 [[홀로코스트]]시키려는 미친 짓까지는 하지 않았으며, 오히려 [[유대인]]들의 자금줄을 노리려는 의도였지만 유대인들을 대피처를 세우는 [[복어계획]]도 수립했으며, 예상과는 달리 돈 많은 유대인보다 가난한 유대인이 많이 몰려와 실패한 이후에도 나치독일의 요구를 거부하고 [[게토]]에 가두는 선에서 끝냈다.], 하얼빈 외 지역에 거주하던 러시아계 유대인들은 수난을 덜 겪는 편이었다.[* 그래서 [[미국]]의 [[랍비]]인 마빈 토케이어가 저술한 [[탈무드]] 해설서에 의하면, [[일본]] 내 [[유대인]]들 사이에서 [[일본 제국]] 시기에 대한 평가가 극과 극으로 갈렸다고 한다. [[일본의 전쟁 범죄]]의 희생양이 되었다가 간신히 살아남은 이들은 일본이라면 이를 갈 지경이었지만, [[복어계획]]의 일환으로 [[일본군]] 점령지에 정착했다가 탈출해온 이들은 일본 정부에 대해 호의적으로 인식하거나, 최소한 적대하는 분위기는 아니었다고 한다.] 러시아계 유대인 상당수는 하얼빈이나 신장에서 상하이를 거쳐 미국이나 호주 등으로 이민하였고, 미처 이민가지 못하고 남아있던 경우 상당수는 국공내전 이후 소련으로 다시 끌려가서 수용소에서 생활하다가 다시 풀려나 소련에 재정착한 경우도 꽤 있었다고 한다. 물론 소련에서 파견된 경우도 적지 않았는데 [[미하일 보로딘]]이 대표적인 경우이다. 보로딘의 경우 엄밀히 말하면 [[벨라루스]] 출신 유대인이긴 한데, [[러시아 제국]]과 그 후신 소련의 유대인들이 대부분 [[우크라이나]]나 벨라루스 지역 출신이기도 하고, 당시 기준으로는 따로 벨라루스인이나 우크라이나인 정체성이 없는 경우가 많아서[* "우크라이나어는 러시아어의 방언에 불과하다"는 ~~어그로성~~ 주장을 한 레프 트로츠키나 우크라이나 대기근의 핵심 장본인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라자리 카가노비치도 우크라이나계 유대인이었다. 당시 우크라이나 민족주의와 우크라이나 유대인들은 서로 상성이 안 좋은 편이었다.] 그냥 러시아계 유대인으로 분류되는 편이다. [[유대교]]를 믿기 때문에 종교적으로는 [[카이펑 유대인]]과 가깝다고 오해할 수도 있으나, 카이펑 유대인은 유대교 관련 지식이나 율법 상당수를 소실한 상황이다.[* 이해를 쉽게 하기 위해 식문화로 설명하자면 원래 유대인은 돼지고기는 절대 먹지 않고 [[코셔 푸드|소고기, 양고기의 경우 모세오경에 나온 방식으로 도살한 후 피를 다 빼고 하체 부위는 먹지 않고 상체만 먹는데 비해]], 카이펑 유대인은 소고기나 양고기 관련한 금기는 아예 없고 그냥 심플하게 '''돼지고기를 먹는 대신 돼지의 하체 부위만 먹지 않는다.'''] 오히려 러시아계 유대인과 [[인도 유대인|인도계 유대인]]이 차라리 더 가깝다고 보면 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